■ 서정동

▲ 서정동 효사랑봉사회가 지난 27일 시립풍진공원에서 노숙자 등에게 점심식사 제공 봉사를 하고있다.

서정동(동장 현진수) 효사랑 봉사회(단장 김철인)는 8월 27일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김숙현 반장과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음식은 18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노숙자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되었다. 참여봉사자는 42명. 효사랑봉사회 회원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고등학생 등 자원봉사자도 함께했다. “학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와주고 빨리 수업하러 들어가야죠” 땀을 흘리며 분주히 일을 돕는 박수범(송탄고등학교 국어교사)씨는 학기 중에도 학교 점심시간을 이용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봉사회 회장 윤증순씨는 날씨에 관계없이 오전 11시30분부터 일주일에 두 번(화, 목) 옛 소방서 뒤편 시립풍진공원에서 진행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031-662-2677                 

최재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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