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섬유용 염료시장 전국 석권, 자동화 첨단시설 자랑거리

연중기획 - 지역우수기업탐방 7


평택시 세교동 평택공단내에 위치한 (주)제이케미칼(대표이사 조욱제)은 섬유용 염료전문생산업체다. 국내최초로 액체염료를 생산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이고 오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을 채택한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제이케미칼은 지난 90년 충청도 조치원에서 창업했으며 창업당시부터 국내최초로 액체염료를 생산 시판해왔으며 95년 평택공단에 입주, 제2의 도약을 삼아 고품질 전략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경쟁하며 블랙계열 섬유용 염료시장을 석권, 섬유회사를 경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지 오래다.

현재 이 회사는 전국을 영업망으로 하는 영업소가 서울과 안양, 대구에 있고 공장의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10명을 비롯해 영업부 직원 10명, 사무실과 연구실 직원 20여명 등 약 40명의 정예직원으로 구성, 탄탄한 성장 거듭하고 있다.

특히 생산라인을 자동화시켜 소규모 인력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구실의 연구원들이 불철주야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아침 8시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근무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 회사 직원들의 70%가 현재 대학에 재학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여유로운 근무환경에 생산성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직원 모두가 평택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여러모로 기여하는 바가 실로 크다.

고유브랜드는 제미칼 블랙 리퀴드 염료 시리즈로 EDR, E-B, EGB, DRP등 4종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고 이제품들은 실크, 비스코스, 레이온등 모든 셀로로오즈 섬유에 신속하고 훌륭하게 높은 흡착력을 나타내고 있어 세계시장공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수기업탐방 designtimesp=24291>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