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시장실에서 현재 평택-부산 -일본- 미주를 운항하는 정기항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웨스트우드 쉬핑 라인사의 한국지사인 협운해운(주) 회장과 항로개설 담당자, 김선기시장을 비롯 이상기 항만경제국장과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평택항 기항을 위한 부두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운해운(주) 관계자들은 동부두 2번 선석에 세미컨테이너선 4만5천톤급을 주 1항차 투입을 희망했으며 부두사용에 따른 감면혜택에 관심을 보이고 평택항의 입지적 조건에 큰 호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