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고장과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4일부터 송탄 가재동 하가재 마을을 시작으로 136개 마을 2천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1,020대의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예산 6천만원을 들여 농기계 이동수리 부품과 트랙터 등 교육훈련 장비구입과 수리교육장 운영비 등에 충당한다. 또한 센턴 내에 설치된 990㎡ 규모의 농기계 수리교육장은 연중 개방하여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