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 8개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대회를 열고, 동민화합을 다졌다.

이번 윷놀이대회에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200여명의 동민들이 참여해 흥겨운 전통놀이를 즐겼다.

대회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명옥) 주최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함께 어울리며 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 위원장은 "매년 치르는 행사이긴 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흥겹게 동민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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