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우정회 창립총회… 김선기 시장 등 참석
김선시 평택시장과 정장선 국회의원(평택을·민주당) 이환수 평택축협 조합장 등 내빈과 축산관계자,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창립대회에서 초대 회장과 총무에 신윤철(42세·청북면 옥길리)씨와 조용(평택시 팽성읍)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윤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구제역과 광우병 파동 등 축산농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나 축산인들이 힘을 합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평택우정동우회는 평택 축산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월초부터 결성 준비를 해오다 이번에 각 읍·면·동별로 50대 미만 회원 35명으로 창립대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편, 참석자들은 창립대회 이후 구제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제역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강화순씨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