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4일 종합상황실에서 이형복 기획재정국장, 공재욱 문화관광과장, 여행사협의회 전기승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조현수 평택대교수, 박성복 기남방송 보도본부장, 전재원 은동성관광 대표, 김종걸 바르게살기 운동본부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 한·일 월드컵대회 관광객 유치 및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진흥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형복 국장은 월드컵 기간 중 중국인 관광객 평택항 이용 홍보방안으로 쌍용자동차 및 관내 기업체 협조를 받아 중국 우호 교류도시 차량홍보를 실시해야한다고 말했으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내국인 출국자 등을 통한 홍보 월드컵 기간 중 송탄관광특구와 평택항 등에서 이벤트 행사를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