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1일부터는 터미널 주차장 요금징수
중국 청도에서 정기검사를 마친 대룡호는 3월 8일 용안항에서 193명의 승객을 태우고 평택항에 입항했다. 20여일간의 정기검사기간 동안 대룡호는 내외 도장공사를 마쳤으며 선실보수와 안테나, 온수탱크, 보관함등을 설치, 승객편의 시설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매주 3항차 평택항과 중국 영성시 용안항을 오가는 대룡호는 관광객을 포함해 보따리상등 400여명의 여객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평택항 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주차장을 유료화해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주차요금은 30분당 1천원이며 30분초과시 1천5백원, 전일주차시 1만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