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호 고려대 교우회 평택지부

고려대 교우회 평택지부(지부장 성재준)가 지난해 연탄후원(연탄천사 762호)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
고려대 교우회 평택지부는 9일 가보호텔에서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평택연탄나눔은행에는 성금을, 평택재가노인복지센터 등 2곳에는 쌀을 전달해 의미 있는 송년행사가 되었다. 조정묵 평택연탄나눔은행 운영위원장은 성금을 전해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840호 (사)민세기념사업회

활발한 사업 전개를 하고 있는 (사)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가 연탄천사 840호의 주인공이 됐다.

기념사업회는 11일 가보호텔에서 개최한 28번째 다사리포럼에서 조정묵 평택연탄나눔은행 운영위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처지의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방송위원장을 역임한 김정기 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1시간여 동안 ‘위기의 한국사회 희망의 한국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841호 삼보텔레콤 임직원

841호 연탄천사의 주인공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 삼보텔레콤 임직원이다.
삼보텔레콤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계좌이체를 통해 연탄나눔은행에 연탄 5000장분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올해 1월부터 개인당 월급에서 5000원씩 매달 적립해 마련했다.

강인배 상무는 “나눔으로 인해 함께 행복해지자는 취지로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삼보가족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삼보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관내 최초 전국 4번째로 SKT이동전화 10만 가입자를 유치한 유망한 관내 기업으로 지난 2001년도부터 17개 복지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철형, 민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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