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연탄천사]

올해 유가인상에 따라 자동차 판매 부진이 극심한 가운데 중고자동차 매매 상사의 모임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부지부가 연탄천사 818호로 등록했다.

지난달 23일 김학선 지부장과 최성훈 사무국장은 평택연탄나눔은행 사무국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부장은 “중고차 업계 매출이 40% 정도 떨어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평택과 안성 지역을 포괄하는 남부지부에는 59개 회원사에 1000명의 자동차 딜러 회원들이 있다.
남부지부는 매년 여러차례에 걸쳐 보육시설 봉사활동과 홀로사는노인 가구 등에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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