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임지사·김시장 등 참석…홍보효과 극대화 전망

경기도가 평택항본홍보관(2003년 개관예정)건립에 앞서 평택항 홍보의 시급성을 감안, (구)서해대교 홍보관을 활용, 5억원의 예산을 투입, 3월 6일 임시홍보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임창열지사를 비롯, 김선기시장등 내외귀빈이 참석했으며 임시홍보관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홍보여건을 갖추게 되어 평택항의 브랜드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수 있겠다며 평택항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임시홍보관은 서해대교의 장관을 가까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변데크를 통해 평택항을 조망할 수 있으며 홍보패널과 평택항 개발계획도가 있는 전시관과 홍보영상물, 상영시설을 갖춘 영상관, 투자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룸이 설치되었으며 진입도로를 재정비하고 상수도 시설, 주차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관에 따라서 평택항임시홍보관은 대외인지도가 낮은 평택항의 브랜드 효과를 높이고 이미지제고는 물론 홍보효과 극대화를 이끌어내 평택항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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