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민을 대상으로 열린 황해경제자유구역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안중농협 포승지점 2층 회의실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설명회가 열린지 10분만에 중단했다.

 이날 포승읍주민대책위 한만수 위원장은 “며칠 뒤 김문수 도지사와 면담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면담이 이뤄진 뒤에 주민설명회 개최여부를 결정 하겠다”면서 주민설명회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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