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4대 명절 중 최고로 손꼽히는 '설'이 며칠 남지 않았으나 재래시장의 분위기는 아직 조용하기만 하다. 어려워진 경제 탓인지, 시장 찾기를 꺼려하는 신세대 주부들 탓인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대는 '설 시장'의 모습이 마냥 그립기만 하다.
(사진은 시장의 한 떡집에서 떡국에 쓸 가래떡을 뽑아내고 있는 장면)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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