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4회 바르게 살기, 나라사랑글짓기 대회 수상작 2편-최우수상1

본지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지난 5월에 주최한 ‘제4회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글을 2회 연속 연재 합니다. 이번호에서는 ‘안마’라는 동시와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라는 제목의 글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예지(평택초)·김율빈(현일초) 학생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 홍예지
평택초등학교 4학년 2반
툭 안마를 합니다.
한 번 두드려 드릴 때마다

부모님의 힘든 걱정
뚝 떨어집니다.

톡톡 안마를 합니다.
두 번 두드려 드릴 때마다

부모님의 쌓인 피로
뚝뚝 떨어집니다.

톡톡톡 안마를 합니다.
세 번 두드려 드릴 때마다
부모님의 웃음꽃
뚝뚝뚝 떨어집니다.

톡톡톡, 뚝뚝뚝
톡톡톡, 뚝뚝뚝

우리집은 매일 저녁
기분 좋은 소리로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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