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병원 양진원장·무림통운(주) 이창덕사장, 칠성농장 이창원대표

지난 1월 31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청장실에서 최진안지청장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합정동 성세병원 양진원장과 가재동 무림통운 이창덕사장을 비롯 안성시 미양면 칠성농장 대표 이창원씨가 평택지청 산하,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우관재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 받는 자리에서 최진안지청장은 기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적지않은 금액을 쾌척해 주신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장학재단 발전에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치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우관재 이사장도 기탁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지난 2000년 12월 9일 설립한 장학재단이 전국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 내고 있다며 2002년에는 60명의 학생에게 수헤가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세병원 양진원장은 평택지청에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흔쾌히 동참하게 되었다며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고 곡물운송업을 하고 있는 무림통운의 이창덕사장과 축산업과 과수업을 하고 있는 칠성농장의 이창원대표가 각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칠성농장 이창원대표는 처벌보다는 선도가 효과적인 청소년 교화방법이라는 말과 함께 정말 의미있는 평택지청의 장학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학재단의 성과와 사업을 적극홍보해서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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