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활성화 기대 작년 15만평 분양 성과

상업용지·근린생활시설 완전 분양

포승국가공단이 전국 최고의 국가공단 분양율을 나타내며 막바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이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사 아산만사업단의 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현재 포승공단은 총 2백8만4천평중 68%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미분양용지는 9만3천평에 이르는 1차금속·기계업종 용지를 비롯해 8만여평규모의 화학업종용지와 기타업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1만3천평 규모의 화학업종용지등 약 32%정도가 남아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평택항만과 포승공단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많은 투자자들이 포승국가공단에 관심을 보여 공단내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완전분양 되었으며 한해 동안 15만평을 분양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토지공사 경기지사 아산만사업단의 한관계자는 일반시민들이 분양받기에 적합한 소규모의 상업용지등 근린생활시설용지등은 이미 모두 완전분양되었으며 포승국가공단은 대기업의 입주가 가능한 공단으로 국가가 기업활동을 돕기위해 정책적 배려차원에서 개발 공급하는 공단인만큼 수출입과 관련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분양된 용지에 속속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지역주민의 고용증대에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며 지역의 세수를 증대시켜주고 지역민에게 일자리 제공등 도움을 줄 수 있는 업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 붙여 현재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는 대규모필지를 기업의 수요규모에 따라서 최소 2천평규모부터 분할해서 분양도 할 수 있다며 기업활동을 하시는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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