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폄훼는 선진화 가로막는 자해행위다
지난달 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대한민국을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루게 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 그리고 고향의 봄을 작사한 이원수 선생 등을 포함한 총 4776명을 친일행위자로 낙인찍었다.
우리는 친일사전을 편찬한 저들의 의도는 대한민국은 반 민족세력에 의해 주도된 정통성이 취약한 나라고,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도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오욕의 역사라는 친북좌파적 역사인식과 맥을 함께 하고 있다고 규정한다.
특히 우리는 이들이 자행하고 있는 과거사 청산 작업은 성공한 우리 역사를 실패한 역사로 폄훼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선진화를 저해하는 자해행위임을 강조한다.
이들의 이 같은 역사인식은 이미 그 시대착오성이 확인된 마르크스주의의 목적론적 역사관, 지난 80년대 학원가를 풍미했던 브루스 커밍스류의 수정주의 역사관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민족문제 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의 지도위원에는 2차 세계대전후 가장 반민족적인 세력이 만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했던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있다.
또한 강만길.리영희 교수 그리고 함세웅 신부 등도 그 이름이 올려져 있으며 이는 그들 단체가 갖고 있는 좌파적 역사인식의 뿌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백해무익한 과거를 들추어내며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 과정을 부정하려는 저들의 의도에 국민들은 더 이상 놀아나지 않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드는 반국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우리는 아직도 대한민국 곳곳에서 똬리를 틀고 국가정체성을 위협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려는 반 국가 세력의 책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