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햄 등 5개사 4품목, 시민단체선 떡 팔아

평택시와 참여자치연대는 설날을 맞아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택시는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지역 기업체 5개사, 4개 품목을 판매하는데 시청 공업과(659-5283)와 각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제품 카탈로그 각 읍·면·동사무소 비치) 2월 6일에서 8일까지 공급된다.

제품은 (주)남부햄(박상준 665-2131)에서 카슬러, 족사태, 목심, 등심, 안심, 삼겹 등이 고루 담겨져 있는 디자이너스페셜을 96,000원(시중가 120,000원)에, 장로인, 로인, 안심, 피크닉, 숯불구이로 구성된 스페셜1호를 58,600원(시중가 76,000원)에 판매한다. 또 오뚜기라면(신현성, 02-2202-0562)은 참기름 특호를 41,300원(시중가 65,000원)에 판매하며 옥수수유, 식용유, 참치세트, 올리브유, 황도, 쨈, 꼬리곰탕 등을 함께 내놓았다. 보부식품(나한수, 691-8684)은 군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 물만두를 시중가 15,000원보다 5천원 싼 10,000원에 일괄 공급하며 자금성식품(송대주, 681-7800)의 만두와 이화종합식품영농조합법인(김지혜, 655-4567)의 김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는 시민운동기금 마련 설맞이 떡과 지리산 토종꿀 판매를 하고 있는데 우리농산물로 농가도 돕고 이익금은 사무실 환경개선과 지방선거 유권자운동에 쓸 계획이다.

새날맞이 떡은 안일떡방앗간에서 제작돼 떡국용 떡(2kg)과 떡볶이용 떡(2kg)을 혼합 포장하여 가족단위로 먹기가 좋고 들고 다니기 편하고 선물하기에도 좋게 케익형 포장지로 특별제작 하여 15,000원 판매되며 지리산 토종꿀(2.4kg)은 지리산 황시루농원에서 30개 특별주문제작해 55,000원에 판매된다.

오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주문을 받아 2월 6일에서 2월 9일 평택전지역 배달될 예정이며 문의는 참여연대 이은우 사무국장(전화 657-7921, 전송 657-7920)에게 전화 (657-7921, 전송 657-792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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