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일 경기도로부터 529억5백만원의 보통교부세를 받기로 확정됐으며 도내 31개 시·군중 가장 많은 것이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가장 많은 교부세를 배정받게 된 것은 지방재정 운영과정의 건전화 노력과 도·농 복합도시, 미군기지 주둔지역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투자 우선 순위에 의해 계획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김선기 평택시장이 시의 재정확충을 위해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교섭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이다.

시는 교부받게 된 재원을 현재 진행중인 도로포장,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투자사업의 마무리와 권역별 균형개발을 촉진하는데 중점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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