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그루 나무심기 등 쾌적한 환경조성 노력

평택시가 조림, 가로수 식재, 공원조성등 산림녹지분야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한해 동안 부락산 조각공원, 덕동산 근린공원, 원평근린공원을 조성했으며, 38, 39, 45호 국도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있는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쌈지공원 82개소를 조성 한것과 아울러 동부공원,세교공원, 부락산공원, 안중현화택지내 공원과 주택단지 주변 109개소 어린이 공원을 유리관리해 왔다.

특히 평택역등 시가지에 꽃박스와 꽃바구니를 설치하고 계절별로 팬지, 패츄니아, 국화, 꽃양배추, 철죽등 16만본을 식재했으며 안중현화지구 나대지에 유채단지 3만평을 조성, 오는 4월이면 상춘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무엇보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추진중인 1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벚꽃길 조성을 위해 1만5천본의 벚나무를 식재했으며 주거지, 직장, 시가지등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로 가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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