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은 여름 한낮에 농부가 현덕면 화양리에 있는 자신의 열무밭에서 땀을 흘리며 아들과 함께 농약을 뿌리고 있다. 열무밭의 주인인 배웅렬(안중읍 안중리)씨는 “아직까지는 작황이 좋지만 장마기간 아직 남아있어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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