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기예술대상 사진부문 수상
사진을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 스승인 우리나라의 원로사진작가인 홍순태선생님의 사진열정의 영향이 크다. 1975년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사진강좌를 수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수업을 시작하였다. 월간 잡지인 포토그라피의 사진동호인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의 많은 사진인들과 교류를 쌓았으며 1981년에는 송탄지역에 사진써클인 송탄사진창작동호회를 최초로 창립하였고, 이어서 송탄 포토클럽을 탄생시켰다. 또한 1986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송탄지부를 창립하여 송탄예총의 태동 발판을 만들었다.
3개시군 통합후 사진지부가 따로 없었던 시절, 평택예총의 사진지부를 자연스럽게 맡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에서 재무, 총무, 부지부장을 거쳐 지난 99년부터 지부장을 맡고 있다.
지부장 취임이후 매년 개최하는 신형상 전국사진 공모전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적으로 신형상 공모전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시민사진촬영대회는 이끌어오면서 지역의 많은 사진인들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아름다운 평택시의 낙조와 서해대교 사진전을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난 5월 경기도 사진인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여 안성시 일석농원에서 경기도 사진인 단합 친목 겸 누드 촬영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처음 회원이 20여명이었던 사진작가협회의 회원을 50여명으로 확산시켰으며 5개의 동아리 클럽밖에 없었던 지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안성 2개, 오산 1개, 화성군 1개, 평택지역 3개, 송탄지역 2개, 쌍용자동차 1개, 만도기계 1개 등 총11개의 동아리클럽을 형성하였고 회원수는 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