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1세기 환경의 시대를 맞아 환경관리에 솔선 노력하는 우수기업체를 발굴, 표창하고 친환경적 기업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실시한 제2회 경기환경그린대상의 올해 수상업체는 수질·대기·폐기물분야에서 총 9개업체이다.
이번 수상업체 선정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시·군 및 환경관련단체의 추천과 접수를 받아 교수 및 민간단체 등 6명의 심사와 환경 NGO의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 평택 관내 업체로는 한국서부발전(주)평택화력발전처가 대기 1종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고, 나드리화장품(주)가 대기 5종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임창열도지사는 지난 21일(수) 화성시 소재 라비돌에서 환경관련 기업체, 기업체환경관리인, 환경NGO들이 모인 환경워크샵에서 선정업체에게 표창과 부상품을 시상했다. 제2회 경기환경그린대상업체는 다음과 같다.△수질1종 : LG전자(주)(오산시 가수동)△수질2종 : 동화약품공업(주)(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수질3종 : 엘지필립스엘시디(주)(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수질4종 : 캐리어엘지(유)(오산시 오산동)△대기1종 : 한국서부발전(주)평택화력발전처(평택시 포승면 원정리) △대기 2종 : 유한킴벌리(주)군포공장(군포시 당정동) △대기4종 : 동양메이저(주)서울공장(남양주시 가운동)△대기5종 : 나드리화장품(주)(평택시 진위면 견산리)△폐기물 : 인선ENT(주)(고양시 일산구 식사동)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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