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다사리포럼’ 정찬용 NGO 대사 초청

(사)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김진현) 주최하는 ‘제3회 다사리 포럼’이 오는 11월 9일(목) 오전7시 평택가보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정찬용 NGO 대외직명대사(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의 “ 격변의 21세기 어떻게 맞이할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정찬용 대사는 민청학련 사건 투옥 등의 민주화 운동과 오랜 기간 한국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거창 YMCA 총무, 광주 YMCA 사무총장, 시민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거쳐 참여정부 초기부터 지난2005년까지 참여정부의 인사혁신작업을 총괄했으며 현재는 NGO 대외직명 대사, 서남해안 포럼 대표 등을 맡아 시민단체에 대한 네트위크 및 지원, 환경·생태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정찬용 대사는 이날 포럼을 통해 21세의 사회의 급격한 변화 현상을 제시하고 급하게 변하는 세상을 혁신으로 맞이하자며 크게 생각의 혁신, 습관의 혁신, 업무의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유착 단절의 혁신, 평가의 혁신(다면평가, 자체평가, 내부평가, 외부평가), 균형발전의 혁신 (문화중심도시, 행정중심도시, 공기업 지방이전), 대외관계의 혁신 등 참여정부가 추진해온 혁신정책의 과제와 전망을 이야기 한다.
정찬용 대사 약력
▲ 74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졸 ▲ 74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사건으로 징역15년 선고 ▲ 75 경남 거창고 교사 ▲ 82 경남 거창YMCA 총무 ▲ 96 누리문화재단 이사 ▲ 97 학교법인 거인학원 감사 ▲ 98-03 광주YMCA 사무총장 ▲ 98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 99 (재)광주비엔날레 이사 ▲ 99 (재)광주기독교청년회 유지재단 이사 ▲ 02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 03-05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 05 NGO담당 대외직명대사(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