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팽성읍 원정리(이장 방효군)와 경기도 소방학교, 고덕면 궁1리(이장 김경남)와 경기도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실, 현덕면 장수리(이장 김영국)와 에이엠에스티(주)경기도 경제항만과가 자매결연을 맺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지역에 일손돕기 등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각 마을 주민과, 경기도  관련 부서, 그리고 자매결연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주상 경기도의회 부의장, 시의회, 의원, 읍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경기도 소방학교는 팽성읍 원정리 마을 농가에서 600평의 가지 수확을 했으며, 경기도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실은 고덕면 궁1리 마을에서 논 잡초 제거, 경기도 경제항만과와 에이엠에스티(주)에서는 현덕면 장수리 마을 노인회 등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맺은 자매결연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의 연장선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청 각 부서와 기업체가 농촌 마을과의 자매결연으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 구매운동, 농촌봉사활동은 물론이고, 자매결연 주민들을 초청하여 경제문화 현장투어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매월 1회 이상 만남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과 마을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협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매결연 행사를 마친 후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과 경기도 각 부서 직원들과 기업체 관계자들은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한 후 감사인사와 함께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자매결연 행사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