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 고등학생 1천여명 참가 대성황

지난 7일 의정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우리시 대표팀으로 참가한  ‘평택풍물놀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7일과 8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중, 고등학교 1천여명, 27개의 팀이 시, 군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효명중학교 지도교사 정춘교씨가 이끄는 ‘평택풍물놀이’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평택풍물놀이팀은 흥겨운 장단과 뛰어난 무동놀이(어른의 목말을 타고 아이가 춤추눈 놀이)를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청소년민속예술제는 우리의 뿌리 전통문화를 찾고 내 고장 전통문화 발굴, 육성하고자 199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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