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추석대비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평택·안성출장소(소장 한상돈)는 지난 추석을 대비해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일과 추석 전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전문 사법경찰관과 전 직원을 동원하여 평택·안성시 관내 농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실시,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 위반품목으로는 두부, 한약재, 당근, 잡곡, 돼지고기가 적발됐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자체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된 2개 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조치를 내렸다.
또한 농관원은 앞으로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산지 부정유통신고 국번없이 1588 - 8112)
고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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