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
세계화·지방화·지식정보화·인터넷 사이버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에게 바른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여론을 올바르게 수렴하는 지역언론의 기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평택시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맞아 시민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고 하겠으며, 또한 이에 부응하여야 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명 역시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론은 추구하여야 할 그 소임을 다할 때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갈채를 받을 수 있으며 진실에 입각한 공정한 내용을 보도한다는 근간으로 발행될 때 더욱 발전하리라고 봅니다.
우리시는 21세기 평택항 시대를 열면서 컨테이너선 정기항로 개설과 중국 영성시와 카페리 항로를 개설함으로써 국내 5대무역항으로 급부상하면서 명실상부한 동북아 무역·물류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그와 더불어 일류 문화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매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평택시민신문이 시민의 대변지로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사랑과 믿음을 받는 지역언론으로 튼튼히 뿌리내리며,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평택항과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동북아시아 무역·물류도시로 웅비하는 평택시를 건설하고 21세기 일류문화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해 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평택시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평택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평택시민신문 가족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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