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학생들에게 큰 호응 받아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학생들에게 보다나은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1일 채용전문기관(B2JOB)과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학생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평택대학교는 학생 개개인별 취업희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기분석과 취업목표를 설정하게 한 후 취업 상담을 통해 채용전문기관(B2JOB)에 채용 의뢰한 회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방식의 취업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한국고용정보(주) KBSJOB에서 제공하는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희망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선진기법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취업 준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올해 1학기부터 "일과 직업의 세계"라는 정규 교과목 형태의 취업실무강좌를 3·4학년과 재학생들에게 매주 운영·강의하고 있으며 개인에 대한 자기분석과 취업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취업시 가장 중요한 이력서 작성과 면접의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표한 2000년도 취업률 전국 24위, 경기도내 최고를 기록한 평택대학교는 사무전산 자격증 안내, TOEIC 모의 테스트, 회사설명회 및 현장면접, 명사와의 대화 등을 테마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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