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꾸준히 나눔 실천

팽성읍 두리에 있는 해님달님어린이집이 12월 13일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팽성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6일 어린이집에서 연 바자회 수익금이고 후원물품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생필품을 모은 것이다. 김성실 원장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사랑을 전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팽성에 사시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3년 개원한 해님달님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우수한 평가을 받아 보건복지부 지원 경기도지정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18년간 운영되고 있다.

2013년부터 팽성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효잔치,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등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바자회를 연 수익금으로 추운 겨울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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