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만화책·영상 제작
유치원과 초등·중학교 배부
평택시는 <만화로 배우는 도로명 주소> 만화책과 영상을 제작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4월 17일 배부했다.
이날 배부된 만화책과 영상은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위급 상황에 있는 학생이 신속하게 신고하고 경찰이 빠르게 출동해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평택시 캐릭터 ‘평택이’와 선재·솔이라는 초등학생 캐릭터를 사용해 학생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영상은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영상 편집,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목소리 더빙 등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영상은 평택시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도로명 주소를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