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감리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바자회 등으로 200만원 마련 2022년부터 꾸준히 나눔실천
2025-12-03 김윤영 기자
진위면 하북리에 있는 하북감리교회는 11월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교인들의 나눔과 교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하북감리교회는 2022년 백미 72포, 2023년 성금 100만원 등을 기부하며 진위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기부는 하북감리교회 장로인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 회장의 적극적인 연계로 이루어졌다.
이명성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