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소상공인 타운홀 미팅’
최원용 대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기반”
2025-11-13 김윤영 기자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는 11월 6일 평택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자립 기반 강화를 모색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은 연구소의 현장 중심 정책소통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조영선 부회장,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 김형국 센터장,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최원용 대표 등 15명이 참가해 소상공인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향후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성장 전략,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구축, 골목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토론도 이뤄졌다.
최원용 대표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기반”이라며 “평택이 자생적 성장과 상생의 경제구조를 갖출 수 있게 현장의 목소리를 민주당 정책위원회 등에 적극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역 상인조직, 청년 창업인, 사회적경제 주체 등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사람 중심의 평택 경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