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팽성읍에서 볼런투어 진행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3일 지역 문화유적을 둘러보고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볼런투어를 팽성읍에서 진행했다.

이날 볼런투어는 팽성 홍학사 비각과 객사 일대에서 문화해설 탐방과 내리문화공원에서 유해식물인 가시박·환삼덩굴 제거 활동으로 이뤄졌다.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평택의 역사 유산을 배우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까지 함께하게 돼 더욱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를 결합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활동을 이른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2016년부터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