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정치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출간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회장이 평택의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인물을 재조명한 <평택정치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를 10월 24일 출간했다.

이 책은 평택의 역사인물을 찾아 평택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쓰였다. 제1부 평택의 입향조와 전통 뿌리를 이어가는 문중, 제2부 평택의 무장과 독립운동가 및 장군 그리고 스타, 제3부 대한민국 평택의 평화안보적 위상으로 문중·장군·독립운동가·정치인 등을 망라해 실었다.

장승재 회장은 조선 태조 때부터 약 650년간 평택에서 세거해온 덕수장씨의 후손으로 암행어사 박문수의 위민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2020년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2024년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를 설립했다. 그는 “이 책이 평택 역사인물 연구와 문화관광의 활성화에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정치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출판기념회는 10월 31일 오후 3시 평택대 피어선제2빌딩 6층 연회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