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희망나눔물품 전달
평택복지재단에 기탁
2025-09-30 한아리 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9월 23일 (재)평택복지재단에 ‘추석맞이 희망나눔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물품 230개는 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원들은 5곳의 복지시설에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