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푸드, 한과 140상자 기부
서탄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
2025-09-30 김윤영 기자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한과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나눔은 서탄면에 있는 한과 제조업체인 미담푸드(대표 조종남)가 전통의 맛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한과 140상자를 기부하고,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받은 물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홍선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김춘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 뜻깊은 추석맞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과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