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새마을부녀회, 친환경 비누 만들기 진행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 “나눔과 봉사의 가치 실현”

2025-09-24     한아리 기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EM)을 활용해 천연 비누를 제작했다.

완성된 비누는 지역 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작된 비누는 세정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실천으로도 의의도 가진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환경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