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잘 여문 햇배 수확 한창

2025-09-24     한아리 기자

9월 18일 죽백동에 있는 배 과수농가에서 주인 이갑수(오른쪽) 씨와 아들 이세의 씨가 추석을 앞두고 배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아버지 이갑수 씨는 “올해 유난히 변덕스러웠던 날씨 속에서도 잘 자라줘 고마운 마음”이라고 웃어 보였다. 농장에서는 현재 추석 출하를 위한 마지막 점검 작업이 한창이며, 당도와 색깔, 크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최고 품질의 배만을 선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