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지사협-소보로 베이커리 카페 협약 체결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 전달 지역사회 복지증진 위해 협력
2025-09-17 한아리 기자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5일, 소보로 베이커리 카페(소보로)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소보로’는 농림축산식품 제941호 제과·제빵 명인 김종안 대표가 운영하는 제과점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소보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매월 각 2만 원 상당의 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소보로 베이커리 카페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곳이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적극 발굴해 착한가게 현판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상점들과 협력을 확대해 ‘우리동네 착한가게’ 참여를 넓혀가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