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마을엔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
2025년 마을공동체 간담회 성료 마을활동가들이 소통·교류한 자리
2025-09-10 김윤영 기자
2025년 평택마을공동체 간담회가 9월 3일 서북부권역·남부권으로 나눠 이충동 스윗그로 마을카페에서,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평택시가 지원하고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간담회는 ‘평택의 마을엔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곳곳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1부 야생화 손수건 공예활동으로 나의 공동체 소개하기, 2부 마을기본계획 우리가 만들기, 3부 평택마을페스티벌 추진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열심히 활동한 이야기를 나누니 뿌듯하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뜻깊었고 마을을 주제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 좋았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활동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과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