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평택남부지회 창단
취약계층·독거노인 봉사 양성평등 활동 펼칠 것
2025-09-03 김윤영 기자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평택남부지회 창단식이 8월 22일 평택역 앞 평택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김경숙 지부장, 정장선 평택시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성예 초대회장은 “누구나 존엄성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멋진 사회를 만드는 하나의 좋은 씨앗이 되겠다”며 “말을 넘어 행동으로 희망을 넘어 변화로 나아가는 평택남부지회를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인회는 발기인 131명으로 1963년 10월 4일 창립한 후 그해 10월 9일 설립된 비영리 사단 공익법인이다. 양성평등·여성사회 문화구현, 여성인적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합리적 소비생활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18개 시도지부에 7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앞으로 평택시남부지회는 여성리더십교육, 평택시 여성예술가 발굴·지원 등 양성평등 활동, 취약계층 지원과 독거노인 봉사, 탄소중립 캠페인 등 환경정화 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