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평택바르게살기운동’ 나라사랑 캠페인 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북부 지역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됐다. 서탄면, 중앙동, 고덕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8월 13·14일까지 이틀간 주민들에게 총 450여 개의 태극기를 무료 배포하며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앞장섰다.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8월 13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150개의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태극기의 유래와 게양, 보관, 폐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해마다 주민들에게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날 행사에서 태극기의 역사와 국기에 대한 예절, 그리고 존엄성을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바르게살기 고덕동위원회
고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8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광복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위원회 위원들이 준비한 태극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올바른 게양 방법과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태극기 나눔을 넘어,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국심을 함양하고 지역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서탄면위원회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8월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탄면 마을과 연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총 150개의 태극기를 전달하고, 국기 게양을 독려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서탄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