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 바르게살기, 취약계층에 라면 86박스 전달

“나눔 실천할 수 있어 보람 느껴”

2025-08-06     한아리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7월 24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86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위원회가 6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사랑의 자선 바자회’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후원된 물품은 경로당 17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69가구에 전달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사랑의 자선 바자회 운영 수익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기부,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