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탄면, 폭염특보에 무더위쉼터 점검 나서
경로당 16개소 대상으로 시설 작동 여부 등 점검
2025-08-06 한아리 기자
서탄면은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른 온열질환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30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서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상태, 냉방시설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내부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폭염에 의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무더위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