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일신협, 초복 맞아 삼계탕 대접
75세 이상 조합원 초청 정성 담긴 진짓상 대접
2025-07-23 김윤영 기자
경기제일신협은 초복을 앞둔 7월 18일 본점 1층에서 75세 이상 우수조합원 1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일 진행한 ‘조합원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의 수익금으로 준비됐으며 김장 나눔에 함께했던 이병진 국회의원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제일신협 임직원과 손모아봉사단이 정성스럽게 푹 고아낸 삼계탕을 고령의 조합원들에게 대접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용주 이사장은 “우리 조합의 초석을 닦은 어르신 조합원들에게 초복을 핑계 삼아 정성 담긴 진짓상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제일신협은 1979년 창립 이후 지역의 대표금융기관으로 성장해왔으며 지역복지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금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