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부발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800만원과 여름이불 20세트를 7월 17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평택발전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평택발전본부는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지원, 행복에너지 나눔성금 1억원 전달, 중앙동 청소년에게 PC 50대 전달, 취약계층 생필품 키트 전달, 오성면에 온누리상품권·전기밥솥 기탁 등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기탁한 현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1명에게 월 50만원씩 16개월간 지원하고, 이불 세트는 포승읍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평택발전본부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가장 가치 있는 기부라고 믿는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