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맛집’ 찾는 시민 설문조사 시행

25개 업소 대상…18일까지

2025-07-09     김윤영 기자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택 맛집’ 지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맛집 지정을 신청한 관내 49개 업소 가운데 시가 1차로 서류심사·현장점검을 거쳐 뽑은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차 현장평가, 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10개 업소를 ‘평택 맛집’으로 지정하게 된다.

현재 평택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50곳으로 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바로가기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