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용청, 안전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진행

18일 건설현장 노동자 대상 폭염안전 기본수칙 등 홍보

2025-06-25     한아리 기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6월 18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모곡근린공원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합동으로 평택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평택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등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유관기관·민간기업이 참석했다.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4대 기초노동질서,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한 고용허가제(EPS), 채용·고용장려금을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기업지원 종합서비스, 일‧육아 양립 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외에 4대 기초노동질서, 고용허가제, 기업지원 종합서비스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책에 대해서 모두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노사민정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협업의 활성화로 안전의 생활화와 노동존중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