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119 LOVE CARE’ 후원금 전달

2017년부터 이어진 나눔프로그램 전 직원이 정성을 모아 성금 마련

2025-06-18     김윤영 기자

송탄소방서는 6월 11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제12차 LOVE CARE’ 후원금을 전달했다.

119 LOVE CARE는 2017년부터 송탄소방서가 주관해온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27명을 지원했으며 누적 후원금은 4914만원에 달한다.

이날 후원금 729만3750원은 송탄소방서 전 직원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부락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과 난민 아동이 재학 중인 레인보우스쿨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